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웨딩준비의 꽃! 웨딩촬영에 대한 내용을 다뤄볼까합니다.
웨딩촬영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한 예랑, 예신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럼 우리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웨딩촬영을 위해서는 스튜디오와 메이크업 업체를 미리 선정해두는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스드메 준비하실때, 웨딩플래너를 통해서 알아보시거나, 직접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웨딩플래너님을 통해서 메이크업과 스튜디오를 예약했습니다.
그 중에서 메이크업은 세이엇데이라는 업체를 선정하였고, 스튜디오는 오늘의 주인공인 블랑드윈느 서울 스튜디오로 선정하였습니다.
블랑드윈느는 부산점과 서울점이 있는데요
사실, 부산점의 유명세가 너무 높아서 서울점은 그것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플래너님을 통해서 서울 스튜디오에서의 촬영본을 확인했을 때, 색감도 이쁘고 너무 화려하지 않은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스튜디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촬영 당일의 생생한 현장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블랑드윈느 서울은 강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스튜디오에 갈 때, 예신분들은 드레스를 입고 가시기 때문에 차로 이동하시는게 편하실거에요.
차로 스튜디오까지 오시면 발렛파킹을 해주시는데 5천원에 촬영끝날때까지 해주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발렛을 맡기고 드디어 스튜디오에 입성!!
난생처음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인지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요... 내부에는 사진에서만 보던 포토존들이 얼른 와서 포즈 취하라고 손흔들더군요~ㅎㅎ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메인작가님과 미팅을 하며 전체적인 촬영방향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습니다.
사진 촬영때 이 시간이 작가님들과 얘기를 많이 하면서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컨셉을 확실하게 알고 가니까 사진촬영할 때 더 편하고 집중해서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커다란 창 앞에서 신랑 신부가 서로 기대서 한껏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저의 아내가 될 여자친구는 사진찍는데 재능이 있는 것 같았어요...ㅋㅋ 포즈와 표정 어찌나 자연스럽던지..ㅎㅎ
자리를 이동해서 신랑, 신부 개인촬영을 하였는데요, 주황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루는 벽지 앞에서 찍는 개인컷은 아무래도 이쁘게 나올 수 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이 컷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촬영복장으로는 베이지 톤의 정장을 추천드립니다ㅎㅎ
아래에는 저희 부부가 블랑드윈느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함께 감상하시죠~ㅎㅎ
위의 사진들처럼, 블랑드윈느에서 예랑, 예신 여러분들 이쁜 사진들 건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