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국지 전략판 2일차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제1장을 클리어하고 제2장을 시작하는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난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까요? 두근두근 거리며 제2장 시작해봤습니다. 제 2장에서는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삼국지 전략판은 삼국지9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향수를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 영지를 점렴하고 자원을 획득해서 발전해 나가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녹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사용자의 영토이고, 공터부터 L1, L2, L3, L4 등등, 농지, 철광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을 지닌 타일을 점령하고 세력을 키워나가는 시스템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 좋아합니다. 다만 이런 시스템은 삼국지가 갖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살리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