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교차접종]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기

다비드조이 2021. 7. 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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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근황겸 코로나 백신 2차접종!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지난 4월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예정대로였다면 2차도 동일한 백신을 접종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5일전 정부의 백신접종계획이 변경되면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었어요.

1차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2차때는 동일한 증상을 겪고 싶지 않아 타이레놀도 준비하고 평소보다 몸관리도 잘해서 준비를 잘하고 있었어요ㅎㅎ

드디어!! 백신접종 당일 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는
백신접종을 위해 공가를 3시간만 인정한다고 해서
백신맞고 귀가를 위해 오후 시간대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어울림누리]

이 곳은 일산 덕양구에 위치한 어울림누리입니다.
이 곳 체육관은 현재 백신접종센터로 임시 운영중이었는데요, 도착하니 사진과 같이 현수막이 붙어있고 바닥에 화살표가 붙어서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ㅎㅎ

[백신 예방접종 예진표]

체육관 앞 임시천막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순서가 다가오면 신분증을 가져가고 접수 후 다시 가져다주면서 예진표를 나눠줍니다.

[백신예방접종센터 입구]

보통 5명씩 끊어서 이동을 시키는데 입구까지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이 약 4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금요일이라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 것 같은데 제 글을 읽고 백신접종 준비하시는 분들은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도 대기줄은 여전히 길었는데요, 특별히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없었지만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드디어, 접종대기 1시간 쯤 되서야 체육관 내부에 입성했어요.ㅜㅜ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조금씩 지쳐갈무렵! 갑자기 간호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접종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이유는 말해주지 않았지만, 접종장소에 주사기를 들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의 행동으로 추측해봤을 때 장비나 약품의 재고가 소진되어 그랬던 것 같았습니다.

의료진 여러분 고생이 참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백신을 맞고 15분을 대기한 뒤
무사히 귀가를 하였습니다.
교차접종 후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주사 맞은 부위 근육통만 3일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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