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코로나로 일본 여행이 제한되면서
가까우면서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일본을
최근 제한이 풀리면서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저희 부부도 이번에 일본 도쿄를 여행하기로
결정을 하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요
준비 과정에 대한 부분은 정리해서
다른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김포공항에서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하 는 항공권을 준비했는데요.
도쿄로 가기 위해서는 하네다와 나리타 두 공항으로 항공권이 존재하는데, 하네다가 도심에 가깝고 나리타는 도쿄 변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차이는 나리타가 훨씬 저렴하지만, 나리타에서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는데 발생하는 경비와 시간을 고려한다면 제 생각에는 하네다를 선택하는게 효율적인 것 같았습니다.ㅎㅎ
저희가 탑승한 비행기의 항공사는 아시아나였는대요, 기내식으로 비빔밥이 나왔네요ㅎㅎ
일본에서 고국의 밥 맛을 잊지말라는 항공사의 배려일까요? 생각보다 먹기에 불편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높은 고도의 하늘은 다른세상 같더라구요..ㅎㅎ
너무나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패스트트랙을 통해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VIsit Japan Web을 통해 미리 입국정보를 작성해두면 빠르게 입국 할 수 있는데요, 일본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꼭 미리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 광고판에 일본아가 보이기 시직했을때, 비로소 "아..! 내가 일본에 진짜 왔구나." 실감했습니다.
일본의 지하철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여러개의 철도회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노선들이 많습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구글맵에서 안내해주는 이동방법이 최고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노선상 환승이 필요해 보였는데 구글맵에서 안내해주는 걸 보니 노선은 다른데 목적지로 환승하지 않고 쭉 가라고 되어있어서 믿고 해봤는데 진짜 환승없이 쭉 가더라구요..ㅎㅎ 구글맵 짱..!
도쿄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거리 구경을 나갔는데 너무 신기한게
거리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고
한국 같으면 도로가 차로 붐빌 것 같은데
차도 많이 안다니고 쾌적했습니다ㅎㅎ
저희가 간 곳은 도쿄의 압구정인 긴자였는데요
긴자에 와보니, 진짜 명품 상점들이 많더라구요..ㅎ
여기도 줄서서 입장 대기하는 건 한국과 똑같더라구요~ㅋㅋ
도쿄 여행 1일차는 한국에서 도쿄로 이동하는 내용이었는데요 , 2일차 내용부터는 관광 및 먹거리 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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