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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접종후기] 접종 2,3일차 후기입니다.

다비드조이 2021. 4. 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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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지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기 1일차에 이어
2,3일차가 지난 현시점 저는 많이 회복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백신을 맞았는데 회복이라..
그만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독하다는걸 의미함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일차에 엄청난 오한이 찾아오면서 잠을 이루지 못했던것이 두려웠을까요.. 2일차의 밤은 길었습니다.
잠이오지 않더라구요.. 하루종일 누워서 잠을 자서였는지.. 모르겠습니다만..ㅎㅎ

1일차에는 아프기 시작한 시점부터 타이레놀을 먹었다면, 2일차에는 4시간마다 1알씩 타이레놀을 복용했어요. 그래서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 몸에 항체가 생긴건지.. 2일차의 밤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답니다.

진짜 열이나는데 타이레놀 먹으면 괜찮아질까?
궁금해서 백신 타이레놀이라고 검색어를 치는 순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자동검색어에 타이레놀이 백신과 연관되어 나오더라구요

[백신 검색]

그렇게 아침이 찾아와서 배가고파 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입맛은 돌아오지 않아, 죽을 먹었어요.
그리고 몸이 좀 괜찮아 진 것 같아 타이레놀을 끊었는데 몇 시간 뒤 위력은 약해졌지만.. 오한이 다시 찾아오고 열이 오르더라구요..다시 타이레놀을 4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고 3일차 아침을 맞이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오염된 세상을 다시 되돌리는데 이런 고통이 따르는데, 제2,3의 코로나가 나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세상에 관심을 갖고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뜬금 훈계?ㅋㅋ 뭔가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3일차인 현재 오늘도,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있으며
잔기침을 하는 상태입니다. 보통 3일차까지 지켜보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저도 많이 회복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주사를 맞은 부위나 근육통은 남아 있어서 슬프네요..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백신을 맞았으니 더 건강해지겠죠?ㅜㅋㅋ

끝으로, 앞으로 백신 접종을 준비하거나 일정이 잡혀서 대기하시는 분들은 꼭 타이레놀 넉넉히 챙기시리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레알 필수템..ㅋㅋ
아프지 않아도 4시간에 1알 복용이 포인트 같아요..
이걸 알았다면 어쩌면 1일차 오한도 조금 덜했을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이상으로 2,3일차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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