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예식장투어 1탄 '더 휴 웨딩홀'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제가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있다가 

 

저와 같은 예비 부부님들이 제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경험했던 내용들을 조금이라도 

 

공유하셔서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특집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망의 첫번째!! 웨딩홀은 선릉에 위치한 '더 휴 웨딩홀' 입니다~^^

 

저희 예비부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식장 선택 기준으로는 교통 및 접근성, 주차, 단독홀 등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예식장 투어 목록을 정했습니다. 그 중 첫번째 투어라서 그런지.. 어쩐지 긴장이 많이 되더라구요

 

더휴웨딩홀은 선릉역에서 도보로 1분거리에 있어서 접근성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더휴 웨딩홀 약도]

 

 

건물 내부 주차장은 170면의 주차구역이 있고, 야외 1분거리에 400면의 주차구역이 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차장에 들어갈 때 많이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예약룸이 있는 2층에 도착했을때!  빠밤!

 

 

[더휴 웨딩홀 로비]

 

 

위 사진과 같이 생각보다 넓은 로비가 있었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후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투어를 시작했는데, 직원분들도 케바케지만 저희를 안내해주시는 직원분은 친절하여서 

 

더 기분좋게 투어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신부대기실 모습]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저의 아내가 될 사람이 결혼식날 사용할 신부대기실입니다.ㅎㅎ

 

더휴의 경우 신부대기실안에 신부전용 화장실이 있어서 매우 흡족했습니다.

 

분위기도 괜찮았구요ㅎㅎ 

 

신부대기실을 지나, 예식홀에 가서 직접 버진로드를 걸어보고 조명도 받아보니 심장이 쿵쾅거리더라구요~!

 

진짜 결혼식을 하면 얼마나 떨릴지...ㅎㅎ

 

 

[예식장 모습]

 

예식장의 모습은 깔끔하고 특히 꽃장식이 이쁘게 잘 되어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100명에 맞게 홀이 세팅되어 있어서 그런지 넉넉해 보이기도 했는데, 막상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붐비는 부분을 생각해보면 조금 좁은 느낌도 들었답니다.

 

연회장은 저희가 갔을때, 이미 다 정리가 된 상태여서 음식의 상태를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다소 아쉬었으며

 

규모도 적당해서 괜찮아 보였습니다. 

 

여기까지 더휴 웨딩홀 투어 후기였습니다.

 

더휴의 경우 개인적인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 중에 80점을 주고 싶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았지만, 단독 예식장 건물이 아니다보니 조금 껄끄러운 부분도 있었고, 주차장 내부가 좁은 부분 이 조금 아쉬웠네요..ㅎㅎ

 

다음 투어를 마치고 또 글을 작성할게요~!

 

감사합니다.